[12시 날씨]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중부·전북 소나기

입력 2024.08.11 (12:08) 수정 2024.08.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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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만 봐도 지금 얼마나 더운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여수, 김포, 안성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위기 경보는 여전히 '심각' 단계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전북,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5~40mm, 중부와 전북 5~20mm입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고 덥고 습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청주와 안동 35도,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더위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말복 이후에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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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중부·전북 소나기
    • 입력 2024-08-11 12:08:00
    • 수정2024-08-11 12:12:15
    뉴스 12
기온만 봐도 지금 얼마나 더운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여수, 김포, 안성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위기 경보는 여전히 '심각' 단계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전북,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5~40mm, 중부와 전북 5~20mm입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고 덥고 습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청주와 안동 35도,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더위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말복 이후에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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