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축 폐사 잇따라

입력 2024.08.11 (21:50) 수정 2024.08.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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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담양과 구례의 낮최고 기온이 35.6까지 오르는 등 광주와 전남에 폭염 경보가 12일째 유지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 의심 환자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정오쯤 장성군 삼계면에서 74세 여성이 밭일을 하다가 열탈진 증세를 보이는 등 전남 4명, 광주에서 3명의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해 누적 의심 환자 전남 269명, 광주 48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어제 영암의 한 양계농가에서 닭 천5백 마리가 폐사했고 강진에서 돼지 22마리가 폐사하는 등 오늘까지 가축 11만 8천 마리, 어류 27만 8천 마리가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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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축 폐사 잇따라
    • 입력 2024-08-11 21:50:24
    • 수정2024-08-11 22:19:33
    뉴스9(광주)
오늘도 담양과 구례의 낮최고 기온이 35.6까지 오르는 등 광주와 전남에 폭염 경보가 12일째 유지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 의심 환자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정오쯤 장성군 삼계면에서 74세 여성이 밭일을 하다가 열탈진 증세를 보이는 등 전남 4명, 광주에서 3명의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해 누적 의심 환자 전남 269명, 광주 48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어제 영암의 한 양계농가에서 닭 천5백 마리가 폐사했고 강진에서 돼지 22마리가 폐사하는 등 오늘까지 가축 11만 8천 마리, 어류 27만 8천 마리가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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