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아듀 파리올림픽”…한국, 종합 8위

17일간의 파리올림픽 대장정이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지난 도쿄올림픽의 부진에서 벗어나 종합 8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역도 박혜정 ‘은’…근대 5종, 아시아 첫 메달

역도의 박혜정 선수가 최중량급에서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근대 5종 성승민 선수는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 마지막날까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습니다.

우크라, 6일째 러 본토 공격…키이우 ‘폭격’

우크라이나군이 최대규모로 평가되는 러시아 본토 공격을 엿새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폭격하는 등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무거운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