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20일 넘게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7월 20일 이후에 폭염특보가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광주 35도, 구례와 담양 36도 안팎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도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과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에 5~20mm, 내일은 광주와 전남 서부, 모레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각각 5~40mm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요,

현재 안개로 인해 순천과 보성 등에는 가시거리가 짧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함평 36도, 장성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3도, 광양 34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5도, 영암 34도, 진도 33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2도~3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