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 착륙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엔진서 연기 신고…“부상자 없어”
입력 2024.08.12 (09:21)
수정 2024.08.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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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엔진에 연기가 발생해 활주로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오늘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보잉 787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신고 직후 확인한 중계 영상에서 연기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소방차를 출동시켰으며, 탑승자 276명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리타공항은 착륙 시 기체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약 50분간 여객기가 있던 활주로를 폐쇄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현장에서 타이어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오늘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보잉 787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신고 직후 확인한 중계 영상에서 연기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소방차를 출동시켰으며, 탑승자 276명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리타공항은 착륙 시 기체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약 50분간 여객기가 있던 활주로를 폐쇄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현장에서 타이어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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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공항 착륙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엔진서 연기 신고…“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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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2 09:21:38
- 수정2024-08-12 11:26:42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엔진에 연기가 발생해 활주로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오늘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보잉 787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신고 직후 확인한 중계 영상에서 연기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소방차를 출동시켰으며, 탑승자 276명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리타공항은 착륙 시 기체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약 50분간 여객기가 있던 활주로를 폐쇄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현장에서 타이어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오늘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항공 보잉 787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신고 직후 확인한 중계 영상에서 연기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소방차를 출동시켰으며, 탑승자 276명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리타공항은 착륙 시 기체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약 50분간 여객기가 있던 활주로를 폐쇄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현장에서 타이어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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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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