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일본 대지진 불안에 방재용품·앱 관심 급증

입력 2024.08.12 (12:29) 수정 2024.08.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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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일본 정부가 미야자키현 지진을 계기로 '난카이 해곡 대지진' 주의보를 내리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8일 지진 발생 직후 미야자키현 상점에서 방재 용품이 하루 만에 대부분 팔리고, 지진 발생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방재 앱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규모 8에서 9 사이의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퍼센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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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일본 대지진 불안에 방재용품·앱 관심 급증
    • 입력 2024-08-12 12:29:07
    • 수정2024-08-12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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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야자키현 지진을 계기로 '난카이 해곡 대지진' 주의보를 내리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8일 지진 발생 직후 미야자키현 상점에서 방재 용품이 하루 만에 대부분 팔리고, 지진 발생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방재 앱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규모 8에서 9 사이의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퍼센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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