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 이번엔 경찰박스에 수족관 그림

입력 2024.08.12 (15:42) 수정 2024.08.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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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최근 영국 런던 곳곳에 동물 시리즈 작품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번엔 물고기 떼를 그렸다고 합니다.

어디에 남겼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교통 단속 등 경찰 업무에 쓰이는 경찰 박스, 그 위에 물고기 떼 그림이 보입니다.

영국 런던 금융지구 시티 오브 런던의 한 거리에 등장한 뱅크시의 작품입니다.

뱅크시는 이번 달 5일부터 런던 각지에 동물 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등에 이어 이번 물고기 떼는 7번째로 공개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두고 일각에선 최근 영국에서 벌어진 극우 폭력 사태 등을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았는데요.

뱅크시가 세운 작품 보증회사 측은 영국 가디언에 대중을 응원하려는 단순한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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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최근 영국 런던 곳곳에 동물 시리즈 작품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번엔 물고기 떼를 그렸다고 합니다.

어디에 남겼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교통 단속 등 경찰 업무에 쓰이는 경찰 박스, 그 위에 물고기 떼 그림이 보입니다.

영국 런던 금융지구 시티 오브 런던의 한 거리에 등장한 뱅크시의 작품입니다.

뱅크시는 이번 달 5일부터 런던 각지에 동물 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등에 이어 이번 물고기 떼는 7번째로 공개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두고 일각에선 최근 영국에서 벌어진 극우 폭력 사태 등을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았는데요.

뱅크시가 세운 작품 보증회사 측은 영국 가디언에 대중을 응원하려는 단순한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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