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배달하려던 남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4.08.12 (16:17) 수정 2024.08.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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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7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건물에 들어가 필로폰을 배달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건물을 점검하는 척 내부로 들어간 A 씨는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을 토대로 40여 곳을 수색해 필로폰 200g을 추가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 씨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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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배달하려던 남성 현행범 체포
    • 입력 2024-08-12 16:17:00
    • 수정2024-08-12 16:18:16
    사회
서울 주택가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7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건물에 들어가 필로폰을 배달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건물을 점검하는 척 내부로 들어간 A 씨는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을 토대로 40여 곳을 수색해 필로폰 200g을 추가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 씨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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