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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

입력 2024.08.13 (07:55) 수정 2024.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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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 전북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96.13원으로 전 주보다 4.94원 내렸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1,526.56원으로 전 주보다 6.31원 하락했습니다.

경기 부진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떨어진 영향이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요인이 계속돼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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