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발견된 파주 야산서 산불…23분 만에 진화
입력 2024.08.13 (08:59)
수정 2024.08.13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data/news/2024/08/13/20240813_PT0wwM.jpg)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발견된 경기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관계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어제(12일) 오전 11시 45분쯤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쓰레기 풍선이 추락하면서 불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관계 당국은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어제(12일) 오전 11시 45분쯤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쓰레기 풍선이 추락하면서 불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관계 당국은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쓰레기 풍선 발견된 파주 야산서 산불…23분 만에 진화
-
- 입력 2024-08-13 08:59:45
- 수정2024-08-13 09:04:09
![](/data/news/2024/08/13/20240813_PT0wwM.jpg)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발견된 경기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관계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어제(12일) 오전 11시 45분쯤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쓰레기 풍선이 추락하면서 불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관계 당국은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어제(12일) 오전 11시 45분쯤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쓰레기 풍선이 추락하면서 불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관계 당국은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
-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김청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