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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 관광청 신설 법안 발의

입력 2024.08.13 (10:03) 수정 2024.08.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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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관광청 신설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현행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는 관광 사무를 분리해 신설하는 관광청에서 전담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단일 부처 단위로는 지나치게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이로 인한 정책의 비효율성과 혼선이 관광 산업 육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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