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서쪽 지역 더 더워…서울, 23일째 열대야

입력 2024.08.13 (10:16) 수정 2024.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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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지금 보이는 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계속 덥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최저 기온이 28.1도로 23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폭염이 계속돼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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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8-13 10:20:33
    아침뉴스타임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지금 보이는 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계속 덥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최저 기온이 28.1도로 23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폭염이 계속돼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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