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복권 환영…국민·민주당 위해 큰 역할 해주길”

입력 2024.08.13 (14:04) 수정 2024.08.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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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소식에 “당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국민과 민주당을 위해 앞으로 더 큰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SNS에 자신의 복권 소식과 관련해 “저의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는데, 2021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가담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김 전 지사도 포함됐습니다.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김 전 지사와 함께 복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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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13 14:04:43
    • 수정2024-08-13 14:10:24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소식에 “당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국민과 민주당을 위해 앞으로 더 큰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SNS에 자신의 복권 소식과 관련해 “저의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는데, 2021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가담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김 전 지사도 포함됐습니다.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김 전 지사와 함께 복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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