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동구가 축제 추진 상황을 알리는 대국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는 축제 개막 50일을 앞둔 오늘(13)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장축제 대국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장축제에서는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와 마을협동조합 등 시민들이 기획하는 프로그램 5개가 선보여지고,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에도 동구 관내 13개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시민 주도형 콘텐츠가 확대됐습니다.
또 광주 동구청과 조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조선대 'K컬처공연ㆍ기획학과'에 충장 축제 관련 강의를 개설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금남로와 충장로, 5ㆍ18 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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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D-50…대국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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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3 15:10:40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동구가 축제 추진 상황을 알리는 대국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는 축제 개막 50일을 앞둔 오늘(13)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장축제 대국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장축제에서는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와 마을협동조합 등 시민들이 기획하는 프로그램 5개가 선보여지고,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에도 동구 관내 13개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시민 주도형 콘텐츠가 확대됐습니다.
또 광주 동구청과 조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조선대 'K컬처공연ㆍ기획학과'에 충장 축제 관련 강의를 개설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금남로와 충장로, 5ㆍ18 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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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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