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어제 하루에만 102명 발생…사망자 누적 21명
입력 2024.08.13 (17:01)
수정 2024.08.13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 속에 어제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온열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어제(12일) 발생한 1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에만 1,201명 발생했는데, 올해 전체 온열환자 수(2,293명)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누적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의 32.9%는 65세 이상이었으며, 20대(10%)와 30대(12.5%)에서도 온열 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21.6%)과 열경련(13.6%), 열실신(8.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가 전체의 78.7%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1.3%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온열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어제(12일) 발생한 1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에만 1,201명 발생했는데, 올해 전체 온열환자 수(2,293명)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누적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의 32.9%는 65세 이상이었으며, 20대(10%)와 30대(12.5%)에서도 온열 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21.6%)과 열경련(13.6%), 열실신(8.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가 전체의 78.7%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1.3%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열질환자, 어제 하루에만 102명 발생…사망자 누적 21명
-
- 입력 2024-08-13 17:01:44
- 수정2024-08-13 17:11:29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 속에 어제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온열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어제(12일) 발생한 1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에만 1,201명 발생했는데, 올해 전체 온열환자 수(2,293명)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누적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의 32.9%는 65세 이상이었으며, 20대(10%)와 30대(12.5%)에서도 온열 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21.6%)과 열경련(13.6%), 열실신(8.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가 전체의 78.7%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1.3%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온열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어제(12일) 발생한 1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에만 1,201명 발생했는데, 올해 전체 온열환자 수(2,293명)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누적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의 32.9%는 65세 이상이었으며, 20대(10%)와 30대(12.5%)에서도 온열 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21.6%)과 열경련(13.6%), 열실신(8.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가 전체의 78.7%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1.3%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