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똑바로 못 해?”…와이퍼 든 주취자가 벌인 일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14 (07:33) 수정 2024.08.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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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주취자'입니다.

술에 취해 주차돼 있던 차 두 대를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남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를 향해 걸어옵니다.

구석구석 살피더니 근처에 있던 물통을 집어 듭니다.

그리곤, 안에 들어 있는 물을 조금 따라버리더니 물통으로 차를 내려칩니다.

급기야 발길질하고, 물통을 집어 던지기까지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번엔 옆 차에서 와이퍼를 강제로 떼어내더니 차 앞 유리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 60대 남성은 차 두 대를 이런 식으로 파손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남성은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손에 와이퍼를 든 채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는데요.

경찰은 해당 남성이 차량의 주차 방식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며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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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 똑바로 못 해?”…와이퍼 든 주취자가 벌인 일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8-14 07:33:26
    • 수정2024-08-14 0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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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주취자'입니다.

술에 취해 주차돼 있던 차 두 대를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남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를 향해 걸어옵니다.

구석구석 살피더니 근처에 있던 물통을 집어 듭니다.

그리곤, 안에 들어 있는 물을 조금 따라버리더니 물통으로 차를 내려칩니다.

급기야 발길질하고, 물통을 집어 던지기까지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번엔 옆 차에서 와이퍼를 강제로 떼어내더니 차 앞 유리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 60대 남성은 차 두 대를 이런 식으로 파손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남성은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손에 와이퍼를 든 채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는데요.

경찰은 해당 남성이 차량의 주차 방식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며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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