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더위’ 기승…전북 낮 최고 33~36도

전북지역은 오늘(14일) 말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에서 36도까지 오르겠으니,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모든 시군에 한 달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도 15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모레까지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계곡과 하천에서 나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