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엄궁대교’ 생태계 보전 방안 보완 제출

입력 2024.08.15 (07:48) 수정 2024.08.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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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엄궁대교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철새 대체 서식지 구체화 등 생태계 보전 방안을 보완해 제출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서 대저·장낙대교가 국가유산청 심의를 통과한 만큼 엄궁대교도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현재 엄궁대교 노선은 정상적인 환경영향 평가가 이뤄진다면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을 통과한다"며 "건설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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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엄궁대교’ 생태계 보전 방안 보완 제출
    • 입력 2024-08-15 07:48:27
    • 수정2024-08-15 08:34:48
    뉴스광장(부산)
부산시가 엄궁대교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철새 대체 서식지 구체화 등 생태계 보전 방안을 보완해 제출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서 대저·장낙대교가 국가유산청 심의를 통과한 만큼 엄궁대교도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현재 엄궁대교 노선은 정상적인 환경영향 평가가 이뤄진다면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을 통과한다"며 "건설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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