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차량 정체 예상

입력 2024.08.15 (09:45) 수정 2024.08.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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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돼, 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이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3,000~5,000명 규모의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를 열고 가두행진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단체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 후 비슷한 시간대에 종로와 을지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도심권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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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차량 정체 예상
    • 입력 2024-08-15 09:45:25
    • 수정2024-08-15 10:08:07
    사회
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돼, 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이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3,000~5,000명 규모의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를 열고 가두행진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단체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 후 비슷한 시간대에 종로와 을지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도심권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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