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임명’ 여파…광복회·야당 별도 행사

입력 2024.08.15 (12:03) 수정 2024.08.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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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들은 오늘(15일) 정부 주최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고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별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

광복절 행사가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주최 기념식으로 쪼개진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독립운동단체 주최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와 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 야권 인사 약 100명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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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임명’ 여파…광복회·야당 별도 행사
    • 입력 2024-08-15 12:03:14
    • 수정2024-08-15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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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들은 오늘(15일) 정부 주최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고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별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

광복절 행사가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주최 기념식으로 쪼개진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독립운동단체 주최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와 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 야권 인사 약 100명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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