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어져서”…서울 신림동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4.08.15 (19:28) 수정 2024.08.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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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2시 10분쯤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퉈왔고, 다음날 피해자를 찾아가 다시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흉기 소지 경위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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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 없어져서”…서울 신림동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24-08-15 19:28:46
    • 수정2024-08-15 19:54:40
    사회
경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2시 10분쯤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퉈왔고, 다음날 피해자를 찾아가 다시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흉기 소지 경위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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