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 정수 확대 추진…우려·논란
입력 2024.08.15 (21:58)
수정 2024.08.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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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현재 마흔 명인 의원 정수를 최대 55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면서 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례를 통해 의원 정수를 늘린 제주도의회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원 확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고,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도 맞물려 있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면서 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례를 통해 의원 정수를 늘린 제주도의회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원 확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고,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도 맞물려 있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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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의원 정수 확대 추진…우려·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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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5 21:58:20
- 수정2024-08-15 22:02:03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현재 마흔 명인 의원 정수를 최대 55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면서 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례를 통해 의원 정수를 늘린 제주도의회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원 확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고,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도 맞물려 있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면서 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특례를 통해 의원 정수를 늘린 제주도의회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원 확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고,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도 맞물려 있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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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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