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산지 폭염특보…동해안 무더위 기세 꺾여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5일) 낮 최고기온은 홍천 팔봉 36.3도, 인제 신남 35.9도, 정선군 33.8도 등이었으며,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 지역은 30도 초반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강원도는 영서 내륙 등에 폭염경보, 산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