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도우러”…야구방망이 들고 강도에 맞선 8살 딸 [잇슈 SNS]

입력 2024.08.16 (06:47) 수정 2024.08.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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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절도범에 맞선 가게 주인을 위해 야구 배트를 들고 나타난 깜짝 지원군입니다.

미국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두 남자.

이때 작은 체구의 한 소녀가 다가가더니 야구 방망이로 파란색 점퍼를 입은 남자를 덩달아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소녀의 정체는 이 주류 판매점 주인의 8살 난 딸이었습니다.

이 남자는 손님이 드문 시간을 노린 무장강도였는데요.

아빠인 가게 주인은 딸의 안전을 위해 금고 안에 있는 돈을 다 내어줬지만, 그럼에도 위협을 멈추지 않는 강도와 맞서 싸우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보고 있던 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아빠를 위해 직접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선 겁니다.

부녀의 합동 공격에 제압당한 강도는 이후 경찰에게 붙잡혀 1급 강도미수로 기소됐고 침착하고 용감하게 아빠의 지원군으로 변신한 딸의 영상은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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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16 06:47:23
    • 수정2024-08-16 0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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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절도범에 맞선 가게 주인을 위해 야구 배트를 들고 나타난 깜짝 지원군입니다.

미국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두 남자.

이때 작은 체구의 한 소녀가 다가가더니 야구 방망이로 파란색 점퍼를 입은 남자를 덩달아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소녀의 정체는 이 주류 판매점 주인의 8살 난 딸이었습니다.

이 남자는 손님이 드문 시간을 노린 무장강도였는데요.

아빠인 가게 주인은 딸의 안전을 위해 금고 안에 있는 돈을 다 내어줬지만, 그럼에도 위협을 멈추지 않는 강도와 맞서 싸우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보고 있던 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아빠를 위해 직접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선 겁니다.

부녀의 합동 공격에 제압당한 강도는 이후 경찰에게 붙잡혀 1급 강도미수로 기소됐고 침착하고 용감하게 아빠의 지원군으로 변신한 딸의 영상은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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