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사고’로 숨진 정 모 씨 오늘 발인식

입력 2024.08.16 (07:09) 수정 2024.08.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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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 보수 작업을 하다 사고로 숨진 30대 작업자 정 모 씨의 발인식이 오늘 새벽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정 모 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구로역 승강장에서 선로 보수·점검 차량끼리 부딪치는 사고로 함께 일하던 윤 모 씨와 함께 숨졌습니다.

윤 씨의 발인식은 지난 12일 이뤄졌으나, 정 씨의 발인은 유족들의 반발로 미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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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역 사고’로 숨진 정 모 씨 오늘 발인식
    • 입력 2024-08-16 07:09:57
    • 수정2024-08-16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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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 보수 작업을 하다 사고로 숨진 30대 작업자 정 모 씨의 발인식이 오늘 새벽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정 모 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구로역 승강장에서 선로 보수·점검 차량끼리 부딪치는 사고로 함께 일하던 윤 모 씨와 함께 숨졌습니다.

윤 씨의 발인식은 지난 12일 이뤄졌으나, 정 씨의 발인은 유족들의 반발로 미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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