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한 30대 검거…동승자도 입건
입력 2024.08.16 (09:00)
수정 2024.08.16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방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36살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36살 남성 B 씨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방조,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새벽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동시에 추돌한 뒤, 차량 내부에서 B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 음주단속을 회피하고 허위로 보험을 접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운전자와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내린 사람의 인상착의가 달랐던 점 등을 확인해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명확히 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음주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거나 운전자 바꿔치기 등 악성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추적 수사와 위드마크 공식 적용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랑경찰서 제공]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방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36살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36살 남성 B 씨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방조,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새벽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동시에 추돌한 뒤, 차량 내부에서 B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 음주단속을 회피하고 허위로 보험을 접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운전자와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내린 사람의 인상착의가 달랐던 점 등을 확인해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명확히 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음주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거나 운전자 바꿔치기 등 악성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추적 수사와 위드마크 공식 적용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한 30대 검거…동승자도 입건
-
- 입력 2024-08-16 09:00:58
- 수정2024-08-16 09:02:24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방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36살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36살 남성 B 씨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방조,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새벽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동시에 추돌한 뒤, 차량 내부에서 B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 음주단속을 회피하고 허위로 보험을 접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운전자와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내린 사람의 인상착의가 달랐던 점 등을 확인해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명확히 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음주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거나 운전자 바꿔치기 등 악성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추적 수사와 위드마크 공식 적용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랑경찰서 제공]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방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36살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36살 남성 B 씨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방조,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새벽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동시에 추돌한 뒤, 차량 내부에서 B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 음주단속을 회피하고 허위로 보험을 접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운전자와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내린 사람의 인상착의가 달랐던 점 등을 확인해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명확히 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음주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거나 운전자 바꿔치기 등 악성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추적 수사와 위드마크 공식 적용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랑경찰서 제공]
-
-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이수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