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에도 폭염 계속…강한 소나기 주의

입력 2024.08.16 (17:29) 수정 2024.08.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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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시민들도 모자나 양산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서쪽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에도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 열대야 현상도 이어집니다.

현재, 충남 보령과 전남에 시간당 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과 호남, 영남 서부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전주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로 오늘보다 덥겠고 대전 34도, 대구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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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16 17:29:53
    • 수정2024-08-16 1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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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시민들도 모자나 양산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서쪽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에도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 열대야 현상도 이어집니다.

현재, 충남 보령과 전남에 시간당 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과 호남, 영남 서부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전주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로 오늘보다 덥겠고 대전 34도, 대구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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