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혐의 중견 건설사 대표 보석 석방

입력 2024.08.16 (22:04) 수정 2024.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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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일가 경영권 다툼으로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드러나 지난 1월 구속기소 된 부산 중견 건설사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건설사 대표로부터 보증금을 받고 구속 집행을 해제했습니다.

보석 석방된 건설사 대표는 2014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82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하고 조세 13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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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금 조성’ 혐의 중견 건설사 대표 보석 석방
    • 입력 2024-08-16 22:04:13
    • 수정2024-08-16 22:09:31
    뉴스9(부산)
사주 일가 경영권 다툼으로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드러나 지난 1월 구속기소 된 부산 중견 건설사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건설사 대표로부터 보증금을 받고 구속 집행을 해제했습니다.

보석 석방된 건설사 대표는 2014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82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하고 조세 13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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