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18일 ‘캠프 데이비드 선언’ 1주년 공동성명 발표
입력 2024.08.17 (11:07)
수정 2024.08.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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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내일(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7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설립 취지와 지난 1년간의 성과, 그리고 향후 협력의 문제의식 등을 담아낸 3국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16일)에 출연해 1주년을 맞는‘캠프데이비드 선언’에 대해 “한미일 정상들 간 축하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을 지지하고 함께 가꾸어 나간다는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새 통일 구상과 캠프데이비드 1주년이 서로 맞닿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응하고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북한의 오판을 더더욱 차단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 사이버 공급망, 해외 개발 협력까지 우리 청년과 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7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설립 취지와 지난 1년간의 성과, 그리고 향후 협력의 문제의식 등을 담아낸 3국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16일)
김 차장은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응하고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북한의 오판을 더더욱 차단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 사이버 공급망, 해외 개발 협력까지 우리 청년과 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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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내일(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7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설립 취지와 지난 1년간의 성과, 그리고 향후 협력의 문제의식 등을 담아낸 3국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16일)에 출연해 1주년을 맞는‘캠프데이비드 선언’에 대해 “한미일 정상들 간 축하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을 지지하고 함께 가꾸어 나간다는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새 통일 구상과 캠프데이비드 1주년이 서로 맞닿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응하고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북한의 오판을 더더욱 차단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 사이버 공급망, 해외 개발 협력까지 우리 청년과 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7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설립 취지와 지난 1년간의 성과, 그리고 향후 협력의 문제의식 등을 담아낸 3국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16일)
김 차장은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응하고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북한의 오판을 더더욱 차단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 사이버 공급망, 해외 개발 협력까지 우리 청년과 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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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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