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환상 극장골’ 전북 2연패 뒤 1승

입력 2024.08.17 (21:41) 수정 2024.08.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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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으로 이적한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23점으로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전북, 홈에서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안드리고가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시즌 첫 골을 신고했는데요.

하지만 포항 완델손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정돼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도 끝나갈 무렵, 교체 투입된 권창훈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돌아온 권창훈의 극장골로 전북은 2연패를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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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으로 이적한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23점으로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전북, 홈에서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안드리고가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시즌 첫 골을 신고했는데요.

하지만 포항 완델손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정돼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도 끝나갈 무렵, 교체 투입된 권창훈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돌아온 권창훈의 극장골로 전북은 2연패를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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