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소멸 위기 극복 힘 보탠다
입력 2024.08.19 (08:06)
수정 2024.08.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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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뉴스 순서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울산의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거나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특히 어린이 인구를 보전하기 위해 헌혈캠페인과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울산지역 소아암 환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산용품 지원 등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봉/경남은행 부행장 :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으며 울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울산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울산 경남은행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는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직원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후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 등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만영/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장 :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5천 80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6% 가량 줄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인구도 109만 9천여 명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네트워크 뉴스 순서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울산의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거나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특히 어린이 인구를 보전하기 위해 헌혈캠페인과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울산지역 소아암 환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산용품 지원 등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봉/경남은행 부행장 :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으며 울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울산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울산 경남은행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는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직원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후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 등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만영/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장 :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5천 80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6% 가량 줄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인구도 109만 9천여 명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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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19 0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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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울산의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거나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특히 어린이 인구를 보전하기 위해 헌혈캠페인과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울산지역 소아암 환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산용품 지원 등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봉/경남은행 부행장 :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으며 울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울산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울산 경남은행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는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직원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후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 등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만영/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장 :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5천 80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6% 가량 줄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인구도 109만 9천여 명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네트워크 뉴스 순서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울산의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거나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특히 어린이 인구를 보전하기 위해 헌혈캠페인과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울산지역 소아암 환아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산용품 지원 등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봉/경남은행 부행장 :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으며 울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울산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울산 경남은행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는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직원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후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 등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만영/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장 :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5천 80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6% 가량 줄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인구도 109만 9천여 명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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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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