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장·다세대주택 화재…차량 도로 추락 1명 사망

입력 2024.08.19 (10:02) 수정 2024.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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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 있는 가구공장과 경기도 안산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괴산에서는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번지면서 하늘 높이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송치동에 있는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은 없었는데, 불은 쌓여있던 목재들을 태우고 45분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세대주택 맨 위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열기 때문에 깨져버린 유리가 떨어집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돼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고, 화재 당시 주택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낮 2시 45분쯤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한 명이 숨졌고, 운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탑승자 5명이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탑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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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공장·다세대주택 화재…차량 도로 추락 1명 사망
    • 입력 2024-08-19 10:02:34
    • 수정2024-08-19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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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있는 가구공장과 경기도 안산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괴산에서는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번지면서 하늘 높이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송치동에 있는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은 없었는데, 불은 쌓여있던 목재들을 태우고 45분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세대주택 맨 위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열기 때문에 깨져버린 유리가 떨어집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돼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고, 화재 당시 주택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낮 2시 45분쯤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한 명이 숨졌고, 운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탑승자 5명이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탑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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