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최고위서 “정치의 목적은 ‘먹사니즘’…이젠 실천으로 성과낼 때”
입력 2024.08.19 (10:24)
수정 2024.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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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뒤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의 목적은 먹고 사는 문제, '먹사니즘'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제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구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제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AI 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양당회담 제안에 한동훈 국민의 대표가 화답한 것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장에게 실무 협의를 지시해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 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다"며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살피길 바라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즉각적인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제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구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제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AI 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양당회담 제안에 한동훈 국민의 대표가 화답한 것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장에게 실무 협의를 지시해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 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다"며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살피길 바라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즉각적인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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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첫 최고위서 “정치의 목적은 ‘먹사니즘’…이젠 실천으로 성과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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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9 10:24:03
- 수정2024-08-19 10:55:52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뒤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의 목적은 먹고 사는 문제, '먹사니즘'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제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구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제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AI 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양당회담 제안에 한동훈 국민의 대표가 화답한 것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장에게 실무 협의를 지시해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 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다"며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살피길 바라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즉각적인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제1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구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제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AI 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양당회담 제안에 한동훈 국민의 대표가 화답한 것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장에게 실무 협의를 지시해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 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다"며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살피길 바라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즉각적인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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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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