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종다리’, 내일 밤 서해로 북상할 듯
입력 2024.08.19 (10:29)
수정 2024.08.23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늘(19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내일(20일) 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오늘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동중국해에서 계속 북진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밤 9시에는 전남 흑산도 남남동쪽 50km 부근 해역까지 올라오고, 계속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전 9시 기준 중심부 기압이 998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부 최대풍속은 태풍의 기준인 초속 17미터를 조금 넘는 초속 19미터(시속 68km)로 관측됐습니다.
또, 초속 15미터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최대 240km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서해로 진입할 무렵에는 더이상 태풍의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높은 파도가 일겠고,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내일(20일) 밤부터 모레(21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특히 지리산 부근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기간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대조기여서 평소보다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호 태풍의 이름 ‘종다리’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오늘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동중국해에서 계속 북진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밤 9시에는 전남 흑산도 남남동쪽 50km 부근 해역까지 올라오고, 계속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전 9시 기준 중심부 기압이 998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부 최대풍속은 태풍의 기준인 초속 17미터를 조금 넘는 초속 19미터(시속 68km)로 관측됐습니다.
또, 초속 15미터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최대 240km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서해로 진입할 무렵에는 더이상 태풍의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높은 파도가 일겠고,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내일(20일) 밤부터 모레(21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특히 지리산 부근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기간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대조기여서 평소보다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호 태풍의 이름 ‘종다리’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호 태풍 ‘종다리’, 내일 밤 서해로 북상할 듯
-
- 입력 2024-08-19 10:29:35
- 수정2024-08-23 14:38:29
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늘(19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내일(20일) 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오늘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동중국해에서 계속 북진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밤 9시에는 전남 흑산도 남남동쪽 50km 부근 해역까지 올라오고, 계속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전 9시 기준 중심부 기압이 998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부 최대풍속은 태풍의 기준인 초속 17미터를 조금 넘는 초속 19미터(시속 68km)로 관측됐습니다.
또, 초속 15미터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최대 240km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서해로 진입할 무렵에는 더이상 태풍의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높은 파도가 일겠고,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내일(20일) 밤부터 모레(21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특히 지리산 부근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기간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대조기여서 평소보다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호 태풍의 이름 ‘종다리’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오늘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동중국해에서 계속 북진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밤 9시에는 전남 흑산도 남남동쪽 50km 부근 해역까지 올라오고, 계속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전 9시 기준 중심부 기압이 998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부 최대풍속은 태풍의 기준인 초속 17미터를 조금 넘는 초속 19미터(시속 68km)로 관측됐습니다.
또, 초속 15미터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최대 240km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서해로 진입할 무렵에는 더이상 태풍의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높은 파도가 일겠고,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내일(20일) 밤부터 모레(21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특히 지리산 부근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기간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대조기여서 평소보다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호 태풍의 이름 ‘종다리’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
-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김성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