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남산·한강 품은 경관특화단지로
입력 2024.08.19 (12:54)
수정 2024.08.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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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11만4천256㎡·50층 내외·약 1천84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로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해 강변북로와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남북 간 선형공원과 입체보행 계획을 통해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연결하고, 철도와 강변북로 단절을 극복하는 가로공간 특화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의 남북녹지축을 연결·확장하기 위해 용산공원과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선형공원과 입체 보행교 2개소를 신설합니다.
시는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11만4천256㎡·50층 내외·약 1천84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로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해 강변북로와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남북 간 선형공원과 입체보행 계획을 통해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연결하고, 철도와 강변북로 단절을 극복하는 가로공간 특화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의 남북녹지축을 연결·확장하기 위해 용산공원과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선형공원과 입체 보행교 2개소를 신설합니다.
시는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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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남산·한강 품은 경관특화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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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11만4천256㎡·50층 내외·약 1천84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로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해 강변북로와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남북 간 선형공원과 입체보행 계획을 통해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연결하고, 철도와 강변북로 단절을 극복하는 가로공간 특화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의 남북녹지축을 연결·확장하기 위해 용산공원과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선형공원과 입체 보행교 2개소를 신설합니다.
시는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11만4천256㎡·50층 내외·약 1천84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로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해 강변북로와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남북 간 선형공원과 입체보행 계획을 통해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연결하고, 철도와 강변북로 단절을 극복하는 가로공간 특화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의 남북녹지축을 연결·확장하기 위해 용산공원과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선형공원과 입체 보행교 2개소를 신설합니다.
시는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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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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