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전날 ‘친일 영상’ 상영한 중학교 조사

입력 2024.08.19 (17:15) 수정 2024.08.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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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하루 전인 지난 14일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전교생에게 상영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영된 12분 분량의 영상물에는 "일제가 조선의 위생과 의료,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고등 교육과 재판받을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담당 교사를 상대로 영상물 상영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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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전날 ‘친일 영상’ 상영한 중학교 조사
    • 입력 2024-08-19 17:15:52
    • 수정2024-08-19 1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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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하루 전인 지난 14일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전교생에게 상영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영된 12분 분량의 영상물에는 "일제가 조선의 위생과 의료,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고등 교육과 재판받을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담당 교사를 상대로 영상물 상영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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