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전기차 선적 제한…‘배터리 충전 50% 이하’

입력 2024.08.20 (07:54) 수정 2024.08.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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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 해운업계에서도 전기차 선적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연화도와 우도, 욕지도를 오가는 차도선 운영 선사와 사천에서 제주를 오가는 차도선 운영 선사는 배터리 충전율 50% 이하인 차량만 선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선적 제한이 없는 선사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기차를 배 끝자리에 싣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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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업계 전기차 선적 제한…‘배터리 충전 50% 이하’
    • 입력 2024-08-20 07:54:55
    • 수정2024-08-20 08:59:59
    뉴스광장(창원)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 해운업계에서도 전기차 선적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연화도와 우도, 욕지도를 오가는 차도선 운영 선사와 사천에서 제주를 오가는 차도선 운영 선사는 배터리 충전율 50% 이하인 차량만 선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선적 제한이 없는 선사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기차를 배 끝자리에 싣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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