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2,133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4.08.20 (11:43) 수정 2024.08.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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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133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L&C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9,500여 곳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들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 달 10일 결제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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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0 11:43:06
    • 수정2024-08-20 11:52:59
    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133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L&C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9,500여 곳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들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 달 10일 결제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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