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태풍 ‘종다리’ 북상…오늘 밤 서해 진입 외

입력 2024.08.20 (12:34) 수정 2024.08.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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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오늘 밤 서해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앞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내일까지 남부와 중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년 온누리 상품권 최대 규모 발행…사용처 확대”

정부 여당이 내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5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민생 법안 처리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주담대 한도 축소…수도권 규제 강화

정부가 다음 달부터 대출 규제를 예정대로 강화하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선 규제 강도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주택 시장 과열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1명 귀순…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어

오늘 새벽 북한군 한 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계급은 하사로, 남북간 통로였던 동해선 도로가 나 있던 곳을 걸어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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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0 1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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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오늘 밤 서해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앞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내일까지 남부와 중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년 온누리 상품권 최대 규모 발행…사용처 확대”

정부 여당이 내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5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민생 법안 처리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주담대 한도 축소…수도권 규제 강화

정부가 다음 달부터 대출 규제를 예정대로 강화하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선 규제 강도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주택 시장 과열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1명 귀순…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어

오늘 새벽 북한군 한 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계급은 하사로, 남북간 통로였던 동해선 도로가 나 있던 곳을 걸어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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