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에 165m 길이 출렁다리 개통

입력 2024.08.20 (13:47) 수정 2024.08.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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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자라섬과 가평읍 달전리 고수부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오늘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출렁다리 조성 사업'은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1단계 공사로 진행됐고, 길이 165m에 폭 2m로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조성됐습니다.

다리 중간에는 40m 높이의 주탑이 설치돼 있고, 이곳에 12m 높이의 전망대가 조성돼 자라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량 전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다리 이용이 가능합니다.

군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가평역을 통해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전망대와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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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자라섬에 165m 길이 출렁다리 개통
    • 입력 2024-08-20 13:47:40
    • 수정2024-08-20 13:55:30
    사회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과 가평읍 달전리 고수부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오늘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출렁다리 조성 사업'은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1단계 공사로 진행됐고, 길이 165m에 폭 2m로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조성됐습니다.

다리 중간에는 40m 높이의 주탑이 설치돼 있고, 이곳에 12m 높이의 전망대가 조성돼 자라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량 전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다리 이용이 가능합니다.

군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가평역을 통해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전망대와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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