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내년 공공주택 예산 역대 최대 규모될 것”

입력 2024.08.20 (17:38) 수정 2024.08.20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규모가 담긴다고 예고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20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 등과 LH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해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지금 막바지 작업 중”이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이번에 내는 예산에 담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렇게 되면 주택공급은 상당히 충분히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정부는 서울 지역 일부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향후 6년간 42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는 공공 신축매입을 늘려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10만 호 가깝게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상목 부총리 “내년 공공주택 예산 역대 최대 규모될 것”
    • 입력 2024-08-20 17:38:44
    • 수정2024-08-20 17:47:24
    경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규모가 담긴다고 예고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20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 등과 LH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해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지금 막바지 작업 중”이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이번에 내는 예산에 담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렇게 되면 주택공급은 상당히 충분히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정부는 서울 지역 일부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향후 6년간 42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는 공공 신축매입을 늘려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10만 호 가깝게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