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온열질환자 2천900명 육박…역대 두 번째로 많아
입력 2024.08.20 (18:22)
수정 2024.08.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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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온열질환자가 2천9백 명에 육박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보면 어제(19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7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2천890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8년으로,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모두 4천526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7.2%는 남자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8.5%, 70대·30대 각각 12.4% 등 순이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열사병 21%, 열경련 14.1%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 10.8%, 오후 3∼4시 10.6%, 오후 2∼3시 10.4% 등 순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작업장(30.7%), 논밭(15.1%) 등 실외(78.5%)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보면 어제(19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7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2천890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8년으로,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모두 4천526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7.2%는 남자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8.5%, 70대·30대 각각 12.4% 등 순이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열사병 21%, 열경련 14.1%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 10.8%, 오후 3∼4시 10.6%, 오후 2∼3시 10.4% 등 순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작업장(30.7%), 논밭(15.1%) 등 실외(78.5%)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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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온열질환자 2천900명 육박…역대 두 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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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0 18:22:51
- 수정2024-08-20 18:25:32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2천9백 명에 육박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보면 어제(19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7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2천890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8년으로,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모두 4천526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7.2%는 남자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8.5%, 70대·30대 각각 12.4% 등 순이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열사병 21%, 열경련 14.1%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 10.8%, 오후 3∼4시 10.6%, 오후 2∼3시 10.4% 등 순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작업장(30.7%), 논밭(15.1%) 등 실외(78.5%)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보면 어제(19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7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2천890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8년으로,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모두 4천526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7.2%는 남자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8.5%, 70대·30대 각각 12.4% 등 순이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열사병 21%, 열경련 14.1%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 10.8%, 오후 3∼4시 10.6%, 오후 2∼3시 10.4% 등 순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작업장(30.7%), 논밭(15.1%) 등 실외(78.5%)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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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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