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인 1순위 재일교포 홍유순 “국가대표 되고 싶어요”

입력 2024.08.20 (21:54) 수정 2024.08.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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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재일 교포 센터 홍유순이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습니다.

유도 허미미처럼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하네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의 선택은 홍유순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한 재일 교포로 일본에서 3대 3 농구 전문 선수로 활동해 왔는데요.

우리 3대 3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다가올 시즌부터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된 홍유순, 아직 한국 말은 조금 서툴지만 유도의 허미미처럼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당당하게 전했습니다.

한편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BNK는 동주여고 김도연을 3순위 하나은행은 숭의여고 정현을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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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신인 1순위 재일교포 홍유순 “국가대표 되고 싶어요”
    • 입력 2024-08-20 21:54:29
    • 수정2024-08-20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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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재일 교포 센터 홍유순이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습니다.

유도 허미미처럼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하네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의 선택은 홍유순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한 재일 교포로 일본에서 3대 3 농구 전문 선수로 활동해 왔는데요.

우리 3대 3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다가올 시즌부터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된 홍유순, 아직 한국 말은 조금 서툴지만 유도의 허미미처럼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당당하게 전했습니다.

한편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BNK는 동주여고 김도연을 3순위 하나은행은 숭의여고 정현을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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