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락 전환했던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다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6달 연속 상승하다 6월 하락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서비스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먼저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5%)과 수산물(2.2%), 축산물(0.4%) 가격이 모두 올라 전달보다 1.6%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0.1%) 등이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2.8%)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등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서비스도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0.4%)와 금융 및 보험서비스(0.4%)를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주택용 전력(-12.2%) 등이 내려 전달대비 0.4% 하락했습니다.
특수 분류별로 보면, 식료품(0.9%)과 신선식품(4.2%)이 크게 올랐고, 에너지(0.6%)와 IT(0.4%), 식료품및에너지이외(0.2%)도 올라 모든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0.5%)가 하락했지만, 중간재(0.3%)와 최종재(0.2%)가 오르며 전달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국내 출하뿐 아니라 수출까지 포함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6달 연속 상승하다 6월 하락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서비스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먼저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5%)과 수산물(2.2%), 축산물(0.4%) 가격이 모두 올라 전달보다 1.6%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0.1%) 등이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2.8%)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등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서비스도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0.4%)와 금융 및 보험서비스(0.4%)를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주택용 전력(-12.2%) 등이 내려 전달대비 0.4% 하락했습니다.
특수 분류별로 보면, 식료품(0.9%)과 신선식품(4.2%)이 크게 올랐고, 에너지(0.6%)와 IT(0.4%), 식료품및에너지이외(0.2%)도 올라 모든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0.5%)가 하락했지만, 중간재(0.3%)와 최종재(0.2%)가 오르며 전달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국내 출하뿐 아니라 수출까지 포함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월 생산자물가지수 반등…농림수산품·공산품 모두 올라
-
- 입력 2024-08-21 06:00:05
6월 하락 전환했던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다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6달 연속 상승하다 6월 하락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서비스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먼저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5%)과 수산물(2.2%), 축산물(0.4%) 가격이 모두 올라 전달보다 1.6%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0.1%) 등이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2.8%)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등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서비스도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0.4%)와 금융 및 보험서비스(0.4%)를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주택용 전력(-12.2%) 등이 내려 전달대비 0.4% 하락했습니다.
특수 분류별로 보면, 식료품(0.9%)과 신선식품(4.2%)이 크게 올랐고, 에너지(0.6%)와 IT(0.4%), 식료품및에너지이외(0.2%)도 올라 모든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0.5%)가 하락했지만, 중간재(0.3%)와 최종재(0.2%)가 오르며 전달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국내 출하뿐 아니라 수출까지 포함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6달 연속 상승하다 6월 하락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서비스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먼저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5%)과 수산물(2.2%), 축산물(0.4%) 가격이 모두 올라 전달보다 1.6%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0.1%) 등이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2.8%)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등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서비스도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0.4%)와 금융 및 보험서비스(0.4%)를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주택용 전력(-12.2%) 등이 내려 전달대비 0.4% 하락했습니다.
특수 분류별로 보면, 식료품(0.9%)과 신선식품(4.2%)이 크게 올랐고, 에너지(0.6%)와 IT(0.4%), 식료품및에너지이외(0.2%)도 올라 모든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0.5%)가 하락했지만, 중간재(0.3%)와 최종재(0.2%)가 오르며 전달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국내 출하뿐 아니라 수출까지 포함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올랐습니다.
-
-
황경주 기자 race@kbs.co.kr
황경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