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검역 강화 조치”

입력 2024.08.21 (06:17) 수정 2024.08.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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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오늘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화된 검역 조치가 시행되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케냐, 에티오피아 등 8개국은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해당 국가 방문 뒤 발열, 오한, 발진 등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앞서 질병청은 2022년 6월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했다가 지난해 9월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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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검역 강화 조치”
    • 입력 2024-08-21 06:17:37
    • 수정2024-08-21 0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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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오늘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화된 검역 조치가 시행되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케냐, 에티오피아 등 8개국은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해당 국가 방문 뒤 발열, 오한, 발진 등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앞서 질병청은 2022년 6월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했다가 지난해 9월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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