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배우들 역량 감탄”

입력 2024.08.21 (06:55) 수정 2024.08.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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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우리 배우들을 극찬했습니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 있는 알라딘의 연출가와 총괄 프로듀서 등은 어제 화상 인터뷰로 국내 취재진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한국 공연을 위한 오디션 과정을 소개하며,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 심사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딘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로, 오는 11월 한국 공연을 준비 중인데요.

앞서 제작진은 열 번의 오디션을 통해 알라딘 역의 '김준수' 씨와 자스민의 '이성경' 씨 등 37명의 배우를 캐스팅했습니다.

특히 2019년 알라딘 실사 영화에선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램프의 요정 '지니'로 분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 뮤지컬에선 배우 '정성화'씨와 '정원영'씨 등이 '지니'역에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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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1 06:55:51
    • 수정2024-08-21 0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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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우리 배우들을 극찬했습니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 있는 알라딘의 연출가와 총괄 프로듀서 등은 어제 화상 인터뷰로 국내 취재진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한국 공연을 위한 오디션 과정을 소개하며,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 심사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딘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로, 오는 11월 한국 공연을 준비 중인데요.

앞서 제작진은 열 번의 오디션을 통해 알라딘 역의 '김준수' 씨와 자스민의 '이성경' 씨 등 37명의 배우를 캐스팅했습니다.

특히 2019년 알라딘 실사 영화에선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램프의 요정 '지니'로 분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 뮤지컬에선 배우 '정성화'씨와 '정원영'씨 등이 '지니'역에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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