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 실물경제 영향 지수, 강원 전국 최고

입력 2024.08.21 (07:42) 수정 2024.08.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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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이상기후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지역의 '이상기후지수'는 2.59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이는 전국 평균 1.73보다 0.86p 높은 수칩니다.

'이상기후지수'는 이상고온과 가뭄 등 5개 요인을 기준으로 이상기후가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강원도는 이상기후가 농림어업과 건설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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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기후’ 실물경제 영향 지수, 강원 전국 최고
    • 입력 2024-08-21 07:42:45
    • 수정2024-08-21 09:31:43
    뉴스광장(춘천)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상기후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지역의 '이상기후지수'는 2.59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이는 전국 평균 1.73보다 0.86p 높은 수칩니다.

'이상기후지수'는 이상고온과 가뭄 등 5개 요인을 기준으로 이상기후가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강원도는 이상기후가 농림어업과 건설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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