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로 차량 16대 침수, 3명 구조

입력 2024.08.21 (10:02) 수정 2024.08.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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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제(20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까지 경남 양산에서 1건의 토사 유출이 발생했고, 울산 원산교차로, 일성사거리 등에서 3건의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해 차량 1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3건의 인명구조와 72건의 안전조치, 1건의 급배수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지리산과 계룡산 등 8개 국립공원의 201개 구간 출입과 여객선 5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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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종다리’로 차량 16대 침수, 3명 구조
    • 입력 2024-08-21 10:02:50
    • 수정2024-08-21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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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제(20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까지 경남 양산에서 1건의 토사 유출이 발생했고, 울산 원산교차로, 일성사거리 등에서 3건의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해 차량 1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3건의 인명구조와 72건의 안전조치, 1건의 급배수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지리산과 계룡산 등 8개 국립공원의 201개 구간 출입과 여객선 5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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