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고가 가방 수사’ 종료…내일 총장 보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종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해당 수사를 종료하고 결과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내일 대검찰청 주례회의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을 만나 수사 결과를 대면 보고할 예정입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