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침입해 교감 선생님 폭행한 50대 체포…“보복 폭행 추정”
입력 2024.08.21 (13:52)
수정 2024.08.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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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감실에 무단 침입해 교감과 교사 등 2명을 폭행한 50대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어제(20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2층 교감실에 들어가 이 학교 교감인 40대 B 씨와 이를 말리던 40대 교사 C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과거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최근 성추행 혐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B 씨는 당시 교육청에 재직하며 A 씨에 대한 징계 조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어제(20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2층 교감실에 들어가 이 학교 교감인 40대 B 씨와 이를 말리던 40대 교사 C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과거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최근 성추행 혐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B 씨는 당시 교육청에 재직하며 A 씨에 대한 징계 조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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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에 침입해 교감 선생님 폭행한 50대 체포…“보복 폭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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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1 13:52:48
- 수정2024-08-21 13:54:08
중학교 교감실에 무단 침입해 교감과 교사 등 2명을 폭행한 50대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어제(20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2층 교감실에 들어가 이 학교 교감인 40대 B 씨와 이를 말리던 40대 교사 C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과거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최근 성추행 혐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B 씨는 당시 교육청에 재직하며 A 씨에 대한 징계 조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어제(20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2층 교감실에 들어가 이 학교 교감인 40대 B 씨와 이를 말리던 40대 교사 C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과거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최근 성추행 혐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B 씨는 당시 교육청에 재직하며 A 씨에 대한 징계 조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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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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